🤖 화이트햇 스쿨 1기 후기

화이트햇 스쿨 1기 후기

늦은 후기를 작성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3기 지원을 받을텐데 궁금하거나 모르는 게 있으면 블로그 댓글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1. 화이트햇 스쿨이란?

화이트 스쿨은 정보보안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만 26세 이하 초급 인재를 대상으로 합니다. 최신 정보보안 입문 교육과 기술 멘토링을 제공하여 중급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정보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1단계 : 온오프라인 이론 교육

2단계 : 팀프로젝트 및 CTF

3단계 : 심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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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햇 스쿨 입학식

합격을 하고나서, 입학식을 진행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혼자가서, 아는 친구들이 없어서 혼자 앉아있었는데 같은 테이블 형이랑 친해져서 지금까지도 연락하고 같이 대회도 나가고 있습니다.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랑 친해져서 이후에도 이런게 좋은 거 같습니다.)

이외에도 안철수 대표님 등등 보안쪽에서 유명하신 멘토님들의 강의를 들었으며,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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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온오프라인 교육

화이트햇 스쿨 온라인 페이지에서 다양한 보안 분야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수업에 경우 저희때는 2주에 한번 주말 BOB 센터에 가서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오프라인 수업의 장점은 같이 교육받는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고, 멘토님들과도 교류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저는 지방에 살아서, 아침에 가는게 조금 힘들긴했는데, 그만큼 강의 내용은 알차고, 오프더레코드로 보안 실무 도 많이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매주 수업마다 과제가 있어서 대학교 학기 기간과 겹쳐서 많이 바쁩니다. (과제를 잘해내시면 TOP20을 노릴수 있습니다.) 대학교 과제랑은 또 다른 느낌의 실무 과제여서 배우기에는 굿입니다.

거의 모든 보안 분야를 배우기 때문에 진로를 잡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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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팀프로젝트

프로젝트 같은 경우는 멘토님이 주신 주제 or 멘티가 제안하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멘토님이 주신 주제는 주제명랑 주제내용 및 산출물 등등이 적혀있어서, 멘티들끼리 팀을 짜서 멘토님께 연락을 드려서 팀을 만드는 구조입니다.

멘티가 제안하는 주제로는 멘티가 주제랑 주제내용을 적고 원하는 멘토님을 구해서, 팀원을 모집해서 원하는 주제를 하는 구조입니다.

저같은 경우 멘토님이 주신 주제를 통해서 팀원을 구해서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프로젝트는 팀마다 다르나, 저희 팀의 경우 1주마다 주말에 오프라인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온라인으로 계속 회의했습니다.

팀프로젝트는 센터에서 일정을 따로 주는게 아니라 팀마다 상이 하기 떼문에 이점도 고려하셔야합니다.

프로젝트는 2주마다 1번씩 보고서를 적고, 중간 발표 및 최종 발표로 진행됩니다.

프로젝트 담당 멘토님이 계시고 거기서 또 PL님이 계셔서 현직에 계신 멘토님과 PL님이랑 프로젝트를 할 기회는 진짜 어디서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은 멘토님 계신 회사에서 오프라인 회의 및 탐방도 진행해서 너무 좋은 기회입니다.(안하면 손해)

또한 취업이나 BOB를 지원할떄 프로젝트 경험에도 적을 수 있습니다.

 

저희 팀은 우수프로젝트에 선정되어서, 합동 인증식 , 즉 졸업식장에 저렇게 멋있게 했습니다.

3. 이외 등등

CTF나 Wargame도 진행하여서, 1기에는 순위가 보여서 저는 나름대로 경쟁하면서 해서 재미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KITRI & CSA Exchange Programme 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싱가포르 교육생들이 한국에 와서 같이 교육을 듣고, 티오리 및 다양한 보안 기업 탐방도 하였고, 싱가포르 교육생들과 팀을 구성해서 CTF도 했습니다.

저한테는 너무 좋은 경험이었으며, 아직도 싱가포르 교육생들과도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또한, 독도 수호 마라톤을 진행도 합니다.

이후, 세빛섬에서 비오비 12기와 함께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4. 이후 후기 정리

전반적인 보안에 대해서 넓게 배워 진로를 정하거나 아직 보안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 하면 너무 좋을거같습니다.

같은 목표를 바라보는 친구들과 인맥을 넓혀서 추후에 같이 대회를 나가거나, 소속감이 생겨서 어디가서 화햇 출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에도 바쁘고, 과제도 많아지긴 하지만 그런만큼 많이 배울수 있고 성장의 발판이됩니다.

보안쪽에 관심이 있다 = 그냥 지원하시면 됩니다.